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료 전액 환급되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06.03-08.28)’을 운영한다.
각종 매체에서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야함을 강조하면서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소프트웨어과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러한 정부교육정책에 따라 코딩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이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수료 후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중학교 자유학년부 주제선택교육, 코딩수업 협력강사, 정보화교육, 동아리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언플로그드, 스크래치와 엔트리, 마이크로비트, 파이썬과 더불어 아두이노, 피지컬(드론코딩, 로봇코딩)교육이 진행되며 선배특강을 통해 현장교육내용을 직접 접하고 교육컨텐츠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딩교육을 받아보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으며 모의강의등의 수업을 통해 강의 스킬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6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년째 과정을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100%, 취업률 95% 이상의 높은 성과를 냈으며 수료생 대부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방과후 코딩강사, 지역아동센터 SW놀이터 전문강사, 서울테크노파크 강사 등으로 채용되었다.
5. 26(화)까지 교육접수를 받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재진입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이며 관련 서류는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현재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 뿐 아니라 코딩융합교육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복지원예사, 사회복지행정실무자, 단체급식푸드매니저, 온라인쇼핑몰창업마스터과정 등 다양한 국비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