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서울 서남권 주거 선호도, 역세권·숲세권·학세권 3박자 갖춘 ‘오류동 리엔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 좋아 ‘초관심’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서울시 전체 평균 집값은 하락세에 들어갔다. 3월 마지막 주에 전주 대비 0.02% 하락한 뒤, 4월 첫째 주에는 -0.04%, 둘째 주 -0.05%, 셋째 주차는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 폭은 시간이 갈수록 점차 커지고 있다.

서울시 집값은 하락의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서울 서남권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띠고 있는데 서울 서남권 중에서도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의 집값이 오름세를 보인다.

한때 서울 부동산시장의 변두리 취급을 받은 서울 서남권은 개발사업과 교통 호재로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 특히, 구로구 온수동 50번지 일대(온수역 일대) 55만338㎡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온수산업단지, 온수동재건축부지, 럭비구장, 동부제강부지 등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 때문이다. 일대가 주거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되면 인근 지역발전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 현황 자료에 의하면 서울 서남권 아파트는 4월 20일 기준으로 강서구 107.2(▲0.02%), 구로구 108(▲0.04%), 금천구 106.1(▲0.01%), 영등포구 110.3(▲0.01%), 관악구 106(▲0.05%)의 매매가격지수를 보여 주거 선호도 높은 강남권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강남권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울 서남권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가 주목받고 있다.

‘오류동 리엔비’는 지하 3층~지상 30층(예정), 공동주택 10개 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5m², 59m², 84m² 타입 총 1071세대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도 지닌 ‘오류동 리엔비’는 오류동역을 통해 용산역까지 22분,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도 밀집되어 있는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광명점 이케아, 코스트코 등도 차로 10분이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 주변에 문화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개웅산공원과 천왕산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인 ‘오류동 리엔비’는 차별화된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보조주방, 중문 등 특화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접착제와 마감재를 친환경자재만을 사용하여 고효율환기유닛, 팬 분리형 주방배기 등 실내소음 및 쾌적한 환경도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절감을 위해 빗물 저류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절수페달, 태양광에너지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1층과 2층은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데다 경로당, 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는 그야말로 최근 트렌드를 십분 반영한 아파트다.

한편, ‘오류동 리엔비’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47-1번지 2층 (경인로 192)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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