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경상남도 김해시) 전용 84.98㎡ 실거래가 평균 2억8,125만원으로 4.67% 올라

'한라비발디'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한라비발디'의 전용 84.9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8,125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250만원, 최저가는 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 2억8,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67% 상승했다.

< 한라비발디 84.98㎡ 실거래가 추이 >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자리한 '한라비발디는 2007년 완공된 14개동 총 74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8㎡ 2억6,484만원(-0.33%↓) ▲ 127.16㎡ 3억6,714만원(0.00%) ▲ 155.58㎡ 3억9,800만원(-0.2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5,787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112건, 중위거래가 2억2,825만원), ▲경상남도 김해시(159건, 중위거래가 1억6,8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50건, 중위거래가 1억4,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25건, 중위거래가 1억2,40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14건, 중위거래가 1억45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15건, 중위거래가 8,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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