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농기계 제조사인 신농(대표이사 강민균·사진 왼쪽)을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1일 김천시청에서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를 게양(사진)하고 선정패를 전달했다.
대광농공단지에 있는 이 회사는 지난 84년 농업기계 전문 기업으로 창업한 지역 장수기업이다.
국내 농업기계화 초기 가정용 도정기 생산을 시작으로 농기계산업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NO.1(넘버원)이 곧 세계 NO.1(넘버원)”이라는 신념으로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지난해 376만달러를 수출해 3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