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취약계층으로 한정했던 기존 공공일자리사업과 달리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청년, 휴·폐업자,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으로 확대됐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과 지자체 특성화 사업,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7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인원 미달 시 참여자를 수시모집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1일 3~8시간 이내(주 40시간 이내) 근무가 원칙이며, 인건비는 최저임금(8,590원/1시간)으로 계산된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