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은 10월말까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식재산권(IP)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으로 최대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전시와 대전혁신센터가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고 대전지역의 우수 기술혁신기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해 누적 37개 우수 창업팀 발굴과 108명의 신규고용 창출, 총 8건 8억6,000만원의 투자 유치, 약 10억4,000만원의 매출창출 성과를 냈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선정팀이 지역내에서 유니콘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유치, 매출증대 및 해외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