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순위 3위 네이버가 3일 장 초반에도 상승하며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2.49%(7,500원)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1만1,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50조6,753억원으로 처음으로 시총 50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수혜주로 지목, 주가가 꾸준히 오르며 앞서 지난달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넘어서 시총 3위를 꿰찼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