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이달 26일까지 일주일간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자 가운데 1,000명을 선발해 대출 우선 실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의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은 최대 한도 5억원(대환대출 시), 최저 금리 연 1.64%(8월 4일 기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이벤트 종료 이후인 오는 27일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대출 신청방법 및 사전 준비서류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 지점 없이 100% 비대면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인 만큼 이용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아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열게 됐다”라며 “고객 니즈에 맞도록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해 더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