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가수 제이미(Jamie)가 9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가수 제이미가 내달 3일 디지털 싱글 ‘넘버스(Numbers)’를 발매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제이미의 새 출발과 컴백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이미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이후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컴백은 Mnet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출연 이후 첫 활동인 만큼 제이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제이미는 ‘굿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수준급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만능 뮤지션으로서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인 제이미는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올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활동명을 박지민에서 제이미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