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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상승으로 출발했다. 전일 미국 뉴욕 증시의 반등과 국내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장중 2,3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83포인트(0.76%) 상승한 2,350.42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97포인트(0.86%) 오른 2,352.56으로 시작했다.
개인이 98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0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83포인트(1.52%) 오른 855.55를 가리켰다. 코스닥 지수는 12.85포인트(1.52%) 오른 855.57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9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1억원, 1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8포인트(0.52%) 상승한 27,288.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51포인트(1.05%) 오른 3,31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84포인트(1.71%) 상승한 10,963.64에 장을 마감했다. 아마존 주가가 약 5.7% 급등했고 애플도 1.6%가량 올랐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