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 '강변뜨란채'의 전용 59.69㎡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075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3,400만원, 최저가는 3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중순 2억9,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46% 상승했다.

< 강변뜨란채 59.69㎡ 실거래가 추이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자리한 '강변뜨란채는 2006년 완공된 9개동 총 81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69㎡ 3억502만원(0.18%↑) ▲ 74.65㎡ 3억6,717만원(0.63%↑) ▲ 84.92㎡ 3억9,488만원(1.4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4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295건, 중위거래가 4억9,650만원), ▲부산광역시 수영구(96건, 중위거래가 3억8,900만원), ▲부산광역시 연제구(109건, 중위거래가 3억8,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중구(8건, 중위거래가 1억9,100만원), ▲부산광역시 사상구(78건, 중위거래가 1억6,00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35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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