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루프탑’ 염문경 작가 겸 배우가 13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폐막작은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선정됐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갱을 쓴 작품이다. 2017년 서태지X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종영한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석호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홍내와 연기파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 가는 연극 ‘에쿠우스’의 알런 역을 포함한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고,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휘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11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