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005690)이 16일 오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와 관련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이는 데에 효과가 없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파미셀은 전일 대비 3.62% 내린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렘데시비르에 대해 ‘효과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WHO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