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바산 찻잎 우려 풍미 '업'...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

[맛있는 가을]
■코카콜라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


최근 커피 이외의 디저트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밀크티라떼가 나왔다.

코카콜라의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우바산 찻잎을 직접 우려 우유를 더한 밀크티 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를 출시했다. 작년 듀얼브루 대용량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출시 이후 새로운 밀크티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살리고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성비·가용비를 추구하며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70㎖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기존 빈티지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 로고 디자인에 민트색 라벨을 적용하고 찻잎을 디자인해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코라콜라사 관계자는 “차 시장의 지속 성장세와 MZ세대에게 밀크티 등 티 베리에이션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디저트티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직접 우려낸 홍차에 우유를 더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로 이전보다 다양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브루(Hot brew)와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시원한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70㎖ 블랙과 카페라떼 2종으로 선보인 ‘조지아 크래프트’는 올해 블랙 800㎖ 제품을 확대 출시해 대용량 커피 시장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