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2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들이 잇따라 나오고 전일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4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6%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6.47% 상승한 10만7,000원에 거래됐다.
한편 마이크론은 내년 1분기 매출 전망을 50억~54억 달러에서 57억~57억 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