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울타리USA사와 미국 수출확대 협약

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이병환 군수와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울타리 USA사 간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성주군에서 생산하는 중소기업 제품이 판로 지원과 기술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적자원 교류와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환 군수는 “지금까지 2회에 걸친 수출을 통해 지역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비, 홍보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사절단 파견과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가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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