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배달고파? 일단 시켜!' MC 확정…현주엽·박준형·이규한·셔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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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선보인다.

29일 MBC는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해 현주엽, 가수 박준형, 배우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MC들이 배달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신동엽은 생생한 맛 표현과 리뷰로 진짜 배달 맛집을 소개하고, 대식가 현주엽은 신동엽과 다른 관점으로 맛 평가에 나선다. 박준형은 또 다른 대식가 면모를 선보이며, 다수 요리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이규한은 미식가 포스를 뽐낸다. 최근 ‘백파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먹방(먹는 방송)계 샛별로 거듭난 셔누는 막내로 활약한다.

MBC의 신개념 미식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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