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트그린도시공모사업 선정

기후변화 취약지역 오명 틸피

경북 상주시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서 종합선도형 전국 5개 도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21년부터 2년간 165억 원을 투자해 기후변화대응(클린로드, 쿨링포그, 그린인프라), 물순환개선사업, 전기차 충전인프라, 도시소생태계 및 스마트 탐방체험시설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이자 녹색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로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2년간 자동차 2,500대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둬 타 지역 대비 높은 초미세먼지 수치와 전국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기후변화 취약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일자리 창출484명, 생산유발효과 26억 3,200만원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7억 5,500만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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