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강소라가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15일 "강소라가 오늘 오전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강소라는 결혼 8개월 만에 출산하게 됐다.
결혼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된 예식을 취소한 그는 직계가족들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식을 대체했다. 그는 같은 해 11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 태교에 집중하며 간간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왔다.
강소라는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해치치않아'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