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선(왼쪽 두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본부장이 25일 제1여객터미널 입주자지원센터 앞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Clean) 인천공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Clean) 인천공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제1·2여객터미널 입주자지원센터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7만여 인천국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 직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청렴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하는 △청렴스타그램, 청렴 OX퀴즈 정답자에게 캔화분을 나눠주는 △청렴씨앗 틔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는 청렴스타그램 이벤트에 참가한 사진을 선정해 카카오톡 인천국제공항 입주자서비스 공식 채널에 게시하고 이 중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인천국제공항 식음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인천국제공항의 청렴문화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