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의 빛나는 청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9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측은 3일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송강, 한소희의 포스터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가 색다른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발랄한 동갑내기 케미로 설렘을 자아내는 한소희, 송강의 모습이 담겨있다. 깜찍한 턱받침부터 ‘쓰담쓰담’ 모먼트까지, 유나비와 박재언의 달콤하고도 미묘한 ‘썸’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스킨십과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가 더해져 설렘을 배가시킨다.
한소희는 특유의 쿨하고 상큼한 색을 더해 ‘유나비’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송강 역시 시크와 달콤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마성의 남자 박재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은 6월 1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