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1억 3,000만 원, 영업이익 20억 3,000만 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2분기(215억 6,000만 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9% 늘었다.
상반기 전체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202.5%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소프트웨어(SW), 보안, 게임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더해 자산운용, 안경 커머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에서 매출 성과를 내며 상반기 누적 흑자를 달성했다”며 “AI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최고의 AI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