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도시공사내에 운영중인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7년 이내 소셜벤처기업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능과 역량의 적합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실증 비용과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소셜벤처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대전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3년 간 대전창업허브와 대전소셜캠퍼스를 통해 71개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술 실증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목적으로 유성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대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 중견기업 등 관내 혁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증 기회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