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비스업(-2.4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39%↓)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송서비스업(-2.45%), 컴퓨터서비스업(-1.42%), 종이·목재업(-1.4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업(+2.69%), 오락·문화업(+1.60%), 소프트웨어업(+0.2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방송서비스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방송서비스업은 최근 7일 동안 -0.73%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3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서비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SM C&C가 -1.1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YTN(-0.69%), KMH(-0.55%)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티비씨(+9.91%), 씨씨에스(+1.82%), 한국경제TV(+0.8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12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송장비·부품업반도체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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