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김유진 휴니드 회장,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글로벌 방산?항공 전문 기업인 휴니드(005870)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29일 김유진 회장이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거나 방산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의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방산인상 시상 및 정책세미나’에서 김유진 회장은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여도를 높이 평가 받아 ‘방산경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방산경영상’ 수상은 약 20여 년간 전술통신체계 및 지휘통제체계 장비들을 순수 국내기술로 연구 개발하여 전력화함으로써 국가 방위력 증강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방산기업들의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방위사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진해온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역 특성화고와 취업 연계를 통한 항공산업관련 전문 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회장으로서 글로벌 시장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부분도 수상자 선발 심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휴니드 회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방위사업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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