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번지 일원에 짓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가구(일반 분양 103가구) △84㎡ 491가구(일반 분양 3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1~13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단지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다.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한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도 가까워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다.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또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가까운 거리에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선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세대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했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660-304번지에 마련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