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5000대 판 김주선 현대차 부장 '판매 거장'반열에

김주선 현대자동차 의정부지점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넘겨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에서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판매거장’이 또 탄생했다.


현대차(005380)는 김주선 의정부지점 영업부장이 입사 27년 만에 열다섯 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지금까지 14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김 부장은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에도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끝까지 책임진다”며 판매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또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고자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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