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원이앤씨(091090)는 7일 왕위안 성탕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Wangyuan Shengtang Entertainment Technology)와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검기담’은 중국 내 52부작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중국 유명 RPG 게임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고검기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중국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액션 MMORPG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방대한 컨텐츠를 갖고 있는 ’고검기담’은 중국 TV쇼 수상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다”며 “이미 게임 시스템 및 밸런싱이 검증된 작품에 엔드 컨텐츠, 장대한 PvP 전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포함돼 국내 유저들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