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고정수요 품은 ‘293벨리움 원주’ 눈길





'293벨리움 원주' 투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반경이 줄어들면서 주거지 근처 상권을 이용하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신한카드 빅테이터 센터에 따르면 2019년부터 3년간 9월을 기준으로 전체 소비자 이동거리(카드 1회 이상 결제)를 분석했을때, 9월 한 달간 10㎞(월 누적 기준)도 이동하지 않은 사람은 각각 72만8,000명→81만5,000명→80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20년 比 ‘21년도 수치가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더 많은 사람이 주거지 근처에서 소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주거지 인근 상가가 합리적인 투자처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주거지 수요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를 품어 풍부한 고정수요를 얻을 수 있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대규모 주거단지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얻을 수 있는 상가는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는 입찰 시작 2일만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해당 상가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2,66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수요와 인근 행복주택 등 약 3,500세대 이상의 주거 배후수요를 품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에서 풍부한 배후수요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나 주거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상가의 경우 고정적인 배후 거주 가구라는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혁신도시 내 중심상권에 공급되는 ‘293벨리움 원주’가 대규모 배후수요까지 품어 투자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엔터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827실 입주사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약 1만여 세대의 원주혁신도시 주거단지 배후수요까지 갖춰서 다.

또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나라키움 원주통합청사, 원주지방환경청, 원주북부지방산림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다양한 공공기관이 위치해 관련 근로자들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혁신도시의 중심상권에 들어선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메인 상권이 조성되어 있는 입춘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293m의 대규모 스트리트 설계로 노출성과 집객력을 극대화했다. 또 통유리, 테라스 설계 특화 설계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층마다 다양한 MD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상가 지상 2~5층에 층마다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돼 총 51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전 호실 선임대 후분양 시스템을 도입해 투자처로서 안정성이 뛰어나다. 임대 확정 후 분양을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 공실 발생 우려가 적고 잔금과 동시에 월세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한편, ‘293벨리움 원주’는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1만6천여㎡에 지상 1~2층, 총 106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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