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1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괌에 이어 사이판 현지 호텔과도 제휴를 맺어 승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현지 호텔 3곳과 연계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부산~사이판 노선 승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휴 호텔은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이다. 혜택은 공항~호텔 왕복 픽업/샌딩, COR 골프 이용 시 특가 적용, 객실 1박당 최대 $60 할인 등 호텔별로 상이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국내선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제휴 맺은 호텔에 투숙한 이용객이며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또는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여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