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데이터, AI EXPO 2022 참가…'WIGO BOT' 소개

- 4월 13~15일까지 진행… 광범위한 AI산업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현실화





국내 최대 미디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의 자회사인 위고데이터(대표 김상익)이 'AI EXPO KOREA 2022(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WIGO BOT(위고봇) v1.0'을 공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빅데이터 수집?전처리?라벨링 전문기업 위고데이터는 지난2021년부터 챗봇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AI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WIGO BOT v1.0을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명실상부 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AI 전문 전시회 'AI EXPO KOREA 2022'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AI산업 종사자들이 총출동, 다양한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를 현실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IGO BOT(위고봇)은 WEB, 모바일앱, 자율주행로봇,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AI기반 챗봇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를 통한 쌍방향 대화 형식으로 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높은 수준의 자연어 쌍방향 대화 및 챗봇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터치형 안내 공통화, 큐레이팅, 온라인 관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이밖에도 화상통화 및 사진촬영 등 부가 기능과 전시장 관리, 로봇관리, 컨텐츠관리, 챗봇 관리도 적용됐다.

현재는 관광지 및 공공기관에 배치돼 각종 정보를 제공,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 TEMI에도 적용 중이다.

위고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위고봇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WIGO BOT은 언택트 환경 및 로봇 자동화 확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에 유용하며, 고객센터 단순문의 처리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최저시급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비한 인력구조 효율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홈페이지 내 QnA, 모바일앱, 관광정보 안내, 민원안내 등 다양한 디바이스 및 산업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고데이터의 모회사인 비플라이소프트는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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