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판타지오(032800)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오피스에서 뭐하 Share?(이하 “오셰어”)’제작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셰어는 최보윤 극본, 김강규 연출로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내용으로 하는 2부작 시리즈물이다. '오셰어'는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 등의 배우진이 출연한다. 오는 5월 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판타지오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으며, 자체 작가풀을 강화하는 등 IP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 뿐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을 개최하며, NFT 메타 아이돌 런칭곡의 공모전을 진행, 사업 다각화에도 나섰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블라인드'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판타지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성장해 가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대를 통해 향후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