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4개월 만에 다시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를 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랑구 중랑역 승강장에서 철도공사 소속 근로자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당시 A씨는 배수로 작업을 마치고 선로 밖으로 이동하다가 열차에 부딪혔다. 고용부는 이 사고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철도공사는 3월에도 소속 근로자 B씨가 열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근로자, 배수로 작업 중 열차에 부딪혀 목숨 잃어
한국철도공사가 4개월 만에 다시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를 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랑구 중랑역 승강장에서 철도공사 소속 근로자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당시 A씨는 배수로 작업을 마치고 선로 밖으로 이동하다가 열차에 부딪혔다. 고용부는 이 사고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철도공사는 3월에도 소속 근로자 B씨가 열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