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명절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 운영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ZERO 청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연휴 첫 날(9월 9일)과 연휴 마지막 날(9월 12일)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거두도록 했으며, 연휴 4일동안 자원순환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13개조에 연인원 1353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일에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가동, 음식물쓰레기처리장과 재활용품선별장 운영 등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는 동안 가급적 과대 포장된 배달음식이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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