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국내 대학 Visiting Student Program 선발 세미나 진행


미국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이 2023학년도 수시 및 정시 토플 면제 국제전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국제전형은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텍사스주립대 진학 후 국내 대학 방문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도 포함된다.

텍사스주립대는 약 12,500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있으며, 컴퓨터공학, 경영학, 회계학, Business Analytics, 심리학, 음대, 미대, 화학, 생물, 간호학, 의대 예비과정 등에서 약 70여 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텍사스주립대 국제처장 Khan은 “텍사스주립대는 재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 및 글로벌 인턴쉽을 위한 다양한 Study Abroad Program 및 Visiting Student Program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한국 등 다양한 국가로 학생들이 해외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라며 “개별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학습, 연구, 교육, 인턴십 및 자원봉사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Kay Hong교수는 “한국 학생들은 Visiting Student Program인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내 대학에서 최소 한 학기, 최대 1년간 국내 대학에서 방문학생 자격으로 학업이 가능하다”라고 “텍사스대학 한국 학생이 국내 대학에 방문학생 신분으로 학업이 가능한 대학으로는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등이 있고 방문학생 입학조건은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텍사스주립대에서 1년 이상 다녀야 하고 학업 성적 GPA가 4.0 기준으로 2.5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담당자는 “텍사스주립대 한국 재학생들이 방문학생 신분으로 국내 저명한 대학에서 학업을 하면 국내 대학 캠퍼스도 체험을 할 수 있고 또한 국내 대학 학비가 상대적으로 미국 대학 학비보다 저렴하여 미국 유학 경비도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텍사스주립대는 2011년 국내에 텍사스주립대 ELITE Language Center를 설립하였으며 6개월간 미국 대학 준비 ESL 영어과정 및 12학점 교양학점을 이수하면 토플 및 SAT를 면제를 받고 입학이 보장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이 되는 국제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주립대 국제전형은 국내 입시 및 수능과 무관하게 진행이 되며 국내 입시와 텍사스주립대 국제전형을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