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높이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 영등포 스카이라인 새로 그린다
입력 2022.10.17 09:00:01수정
2022.10.17 09:00:01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초고층에 따른 입주 기업수가 비교적 많은 만큼 대단지 구성으로 비즈니스 인프라를 형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규모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장점으로 초고층으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례로, 지난 2018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분양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38층 초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데다 연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지어졌다는 상징성에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업무시설도 조망이 가능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을 누릴 수 있는 초고층 단지들이 인기다”라며 “초고층에 규모 또한 커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까지 갖추며 풍부한 기업수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최고 높이의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돼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당산역 1,2차 SK V1 tower’로, 연면적 약 108,338.97㎡에 옥탑을 포함해 지상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에 조성된 대성디큐브(30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현대 지산 가산퍼블릭(28층)을 뛰어넘으며 일대를 대표할 새로운 스카이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차는 10월, 2차는 11월에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층 높이에 풍부한 연면적으로 지어지는 만큼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선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넓은 연면적과 비례해 단지 곳곳에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당산역 2차 SK V1 tower 역시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당산역 1,2차 SK V1 tower는 뛰어난 입지도 강점이다. 지하철 이용객의 이용률이 높은 서울지하철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도보 5분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 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당산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조성돼 있어 은행을 비롯해 편의점, 병원 등 다수의 업무 및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각종 세제혜택도 눈 여겨볼 요소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메리트다.
한편, 당산역 1,2차 SK V1 tower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88 1층(현대카드 영등포 사옥)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홍보관 오픈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