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포디움에 오른 장현진(왼쪽부터) 서한 GP 선수, 김재현 볼가스 모터스포츠 선수, 정회원 서한 GP 선수. 사진 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002350)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의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대회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 GP 소속 장현진 선수와 정회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포디움은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든 성적을 뜻한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를 처음으로 장착한 장 선수는 종합순위에서도 누적 포인트 9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한 이래 시즌 최고 성적이다. 정 선수 또한 넥센타이어 사용 후 최종전에서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엔페라 SS01은 레이싱에 특화된 마른노면 전용 타이어다. 고속 주행시 뛰어난 접지력, 급격한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극한의 자동차 경주 조건에서도 내구 성능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