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모건스탠리 출신 정진웅 이사 영입…“중장기 전략 수립”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진웅 이사는 모건스탠리 아시아 본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당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서 자문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닥터나우는 정진웅 이사가 보유한 실무 경험과 높은 산업 분석 역량 등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웅 이사는 자금 유치 등 투자 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나우는 올 6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등으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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