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옥. /사진 제공=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몇 년 내로 네이버웹툰의 성공적인 미국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의 3분기 콘텐츠 사업부문 매출은 31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3%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각각 글로벌 이용자 9000만 명을 거느린 웹툰(WEBTOON), 왓패드에 이어 최근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를 출시해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