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0호점 선정식

광주애육원 학습환경 개선 등 희망메시지 전달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애육원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애육원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0호점으로 선정된 광주애육원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양육시설이다. 가정해체 등의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51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광주애육원의 노후된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 에어컨 등을 교체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광주애육원의 도서실에서 아동들과 함께 다과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은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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