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사골곰탕면. /사진 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라면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돈사골곰탕면은 고압 추출방식으로 우사골의 깊은 맛과 돈사골의 구수함을 담아 진한 국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곰탕에 소면을 곁들여 먹는 점에 착안해 면의 굵기를 얇게 하고, 국내산 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후레이크에는 조미비프와 후추, 대파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조리시간은 일반 곰탕라면의 절반 수준인 2분 30초로 앞당겨 편의성을 높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우돈사골곰탕면을 앞세워 올 겨울 국물 라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