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교동 화개정원에서 펼쳐진 ‘2022 강화 화개정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강화 화개정원축제는 지난 11월 1일 개장한 아름다운 교동 화개정원에서 5색 테마 정원을 중심으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형형색색 꽃들로 꾸며진 포토존, 쉼터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축제 개막 첫 날에는 인기가수 박서진과 박기영, 설하윤, 강지의 축하공연부터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이어진 ‘또 만나요’ 콘서트에서는 민경훈, 은가은, 우연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중에는 지난 11월 6일 방송된
유천호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이 개장하고 처음 개최한 공식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