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버라이어티 콘셉트 유튜브 채널 ‘유후랩’ 화면. 사진 제공=오로라월드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겨냥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능 버라이어티 콘셉트 유튜브 채널 ‘유후랩’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유후랩’은 고객밀착형 캐릭터 콘텐츠로 기획·제작돼 MZ세대와 함께 성장한 ‘유후와 친구들’이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채널이다. 모션캡쳐와 가상현실 등 최신 제작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의 틀을 넘어 뉴미디어 채널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후랩’은 유후의 댄스, 라이브 방송, ‘유후와 친구들’의 개그 대잔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모션 캡쳐, 탈인형, 버츄얼 라이브의 표현기법을 사용한다.
오로라월드는 “지난해부터 콘텐츠 전략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며 “오로라월드가 보유한 다양한 캐릭터 가치를 폭 넓은 계층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