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최고 4.1%"… 파킹통장 금리 경쟁 불붙나?

SC제일은행, 새해 이벤트 진행



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제일EZ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월 28일 기준 통장 잔액 100만 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00만 원을, 2등(3명)에게는 상품권 50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상품권 30만 원을, 4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을, 5등(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앞서 제일EZ 통장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적용해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제일EZ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며 “새해를 맞아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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