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에이펀인터렉티브는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첫 번째 스티커 ‘APOKI : Year of the Rabbi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아뽀키와 댄서 듀오 오바도쥬(OVADOZU)를 스티커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로 데뷔해 현재 SNS 총합 약 4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니 뮤직 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단순 음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할 수 있는 슈퍼 IP를 양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자사의 글로벌 아티스트 IP 파워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