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유해란의 세계 랭킹이 9계단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2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3위에서 9계단 상승한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끝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은 공동 6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데뷔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한 김효주는 지난주 11위에서 9위로 올라 톱 10에 복귀했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은 13계단 뛴 14위로 올라섰다. 세계 1~5위는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릴리아 부(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지켰다. 6위 이민지(호주), 7위 렉시 톰프슨(미국), 8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은 53계단이 뛰어 72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