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하(오른쪽) 뷰노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뷰노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이예하 대표가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된다.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관련 종사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이 대표는 뷰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상용화, 혁신의료기기 지정, 급여 및 비급여 인정 등 의료AI 산업 내 여러 최초 기록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 의료영상과 생체신호, 심전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해 의료AI와 디지털 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뷰노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의료AI 기술이 개인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직관적으로 기여하는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의료AI 기업으로서 제품 도입 확산과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의료기기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