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전국 운영성과평가서 ‘최우수'…역대 최고점

8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경영 관리와 주요 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국 3개 법인 국립과학관 중 가장 높은 점수로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적극적 혁신, 온·오프라인 맞춤형 전시체험 등을 통해 국민소통형 종합과학관의 모델을 보여주는 ‘완성형 과학관’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선정까지 포함하면 국립부산과학관은 8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시민들을 위한 미래형 과학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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