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제균청정기 웰리스에어, 북미 시장 신규 계약 체결





코로나 이후 “웰리스에어(Wellisair)”라는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주식회사 웰리스는 최근 미국 LA소재의 SANO products LCC와 동사의 공기 제균 청정기 제품에 대한 연간 최소 60억원 규모의 북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업체는 25년 이상 미국 소비재 상품을 전문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Sincbox Media사의 CEO인 브루스 소머즈 주니어를 주축으로 웰리스의 제품만을 독점 판매하기위해 계약과 동시에 설립된 업체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약 2,000대 분의 첫번째 수출 물량은 7월 말 선적 예정이며 금년도의 경우 연말까지 약 10,000대의 오더가 예정되어 있다.


공기 중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성분도 효과적으로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웰리스의 공기 제균 청정기 웰리스에어(Wellisair)는 최근 캐나다 산불로 인한 심각한 대기 오염을 겪었던 미국 뉴욕 등을 중심으로 북미 지역의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계약한 업체의 브루스 소머즈의 모친인 유명 배우 겸 헬스 관련 사업가인 수잔 소머즈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웰리스에어 제품 홍보를 진행한 뒤 단 며칠 만에 천 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었다. 이러한 기대 이상의 시장 반응에 힘입어 미국 유통업체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조기 발주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TV, SNS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현지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연간 최소 100억 이상의 수출을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