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요청하는 성주, 칠곡, 무주, 달성군 등에서 5만 22명이 서명했다.
이 고속도로는 영·호남 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건설사업이 시작되면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이전하게 됨으로써 교통편의, 물류비용 저감 등의 부대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